| 캄보디아 뚜얼슬랭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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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있는 뚜얼슬랭 박물관은 캄보디아의 가슴 아픈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있다.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은 원래 고등학교 였지만 크메르 루주 정권이 집권하면서 폴포트의 지시로 제21 보안대 본부인 security prison 21로 사용되었다. 루주의 통치 기간은 4년이 채 안되었지만 엄청나게 잔인한 정치는 어떠한 정권보다 많은 희생자가 대량 학살 되고 말았다. 이 시기에 캄보디아 모든 국민의 약 170만 명에 달하는 목숨을 잃었다고 하니 엄청난 대학살이었다고 한다. 보안대 본부에서는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을 상대로 모진 고문과 심문을 하며 감옥으로 바뀐 학교에 2000명이 넘는 무고한 사람들이 잡혀와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엄청난 고문 끝에 자백을 한 사람들은 근처에 있는 킬링필드에서 처형을 당하고 정권이 몰락했을때는 이곳을 살아나온사람은 10명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킬링필드에는 희생자들의 유골들이 들어있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을 세워놓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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